환경 만들고 첫 배포까지
“오늘 만든 걸 오늘 링크로 보낸다”
02이 차시를 마치면
- 1.프로젝트 폴더와 파일이 어떤 구조로 이루어지는지 읽을 수 있다.
- 2.VS Code를 설치하고 Claude Code 확장을 연결해 실습 환경을 스스로 갖출 수 있다.
- 3.Git으로 변경 이력을 기록하고, 필요할 때 이전 상태로 되돌릴 수 있다.
- 4.GitHub 저장소를 만들어 내 프로젝트를 업로드할 수 있다.
- 5.GitHub Pages로 배포해 인터넷에 공개된 URL을 손에 넣을 수 있다.
03왜 필요한가
01차시에서 대화만으로 자기소개 페이지를 완성했지만, 그 페이지는 지금 내 컴퓨터 화면 안에만 존재한다고 해보자. 친구나 동료에게 '한번 봐줘'라고 보여주려면 파일을 통째로 압축해 메일로 보내야 하고, 상대는 그걸 받아 다시 압축을 풀고 파일을 더블클릭해야 겨우 볼 수 있다. 그 사이 AI에게 몇 번 더 수정을 요청하다가 페이지가 이상하게 망가지기라도 하면, 되돌아갈 이전 버전이 없어 처음부터 다시 설명해야 하는 상황과 마주친다.
- 만든 걸 보여주려면 항상 파일을 전달하고 여는 방법까지 설명해야 한다.
- 무언가 잘못돼도 몇 분 전, 어제의 정상 상태로 돌아갈 방법이 없다.
- '완성됐다'는 게 오직 내 컴퓨터 안에서만 사실이라, 정말 완성인지 남에게 확인받을 길이 없다.
- 실습실 컴퓨터가 바뀌면 매번 환경을 처음부터 다시 갖춰야 한다.
04개념 설명
폴더와 파일 구조 읽는 법
웹페이지 하나는 결국 폴더 하나다. 그 안에 화면을 그리는 파일(index.html), 꾸미는 파일(style.css), 동작을 담당하는 파일(script.js) 등이 나뉘어 담긴다. VS Code 왼쪽 탐색기는 이 폴더 안의 파일 목록을 나무 모양(파일 트리)으로 보여준다.
01차시에서는 이 구조를 몰라도 AI가 알아서 만들어줬지만, 앞으로는 'index.html에 있는 제목을 바꿔줘'처럼 파일 이름을 직접 언급하며 요청하는 경우가 늘어난다. 오늘은 그 이름들이 눈에 익숙해지는 것부터 시작한다.
index.html = 브라우저가 가장 먼저 여는 화면
- 폴더 = 프로젝트 하나
- index.html = 브라우저가 가장 먼저 여는 화면
- 파일 이름과 확장자(.html, .css, .js)만 구분해도 오늘 실습은 충분하다
왜 메모장이 아니라 VS Code인가
VS Code는 코드 파일을 여닫는 것 이상의 일을 한다. 파일 구조를 트리로 보여주고, 터미널을 안에 품고 있고, 무엇보다 Claude Code 같은 AI 확장을 사이드바에 붙여 화면을 옮겨 다니지 않고 대화하고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.
이 과정이 VS Code를 공통 편집기로 고정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. 기본과정은 사이드바 대화 위주로 쓰고, 이후 중급과정에서는 같은 화면 안에서 통합 터미널 비중만 늘려간다 — 중간에 도구를 바꾸는 학습 마찰이 없다.
파일 하나만 연다
구조·터미널·AI 없이 텍스트만
파일 트리 + 터미널 + AI 사이드바
화면을 옮겨 다니지 않고 대화하고 바로 확인
Git — 되돌릴 수 있는 상태를 만든다
Git은 프로젝트의 상태를 시점별로 저장해두는 사진첩에 가깝다. '커밋(commit)'이라는 동작으로 지금 이 순간의 파일 상태를 한 장 찍어 남겨두면, 나중에 무언가 잘못돼도 그 사진(커밋) 시점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.
지금까지는 '되돌릴 방법이 없다'는 게 가장 큰 불안이었다면, Git을 쓰기 시작하는 순간부터는 마음 놓고 AI에게 과감한 수정을 요청할 수 있다 — 잘못되면 되돌리면 그만이기 때문이다.
- 커밋 = 지금 상태를 찍어두는 사진 한 장
- 커밋을 자주 할수록 되돌아갈 지점이 촘촘해진다
- 커밋 메시지는 그 사진에 붙이는 짧은 설명표
GitHub과 GitHub Pages — 내 컴퓨터 밖으로 내보내기
GitHub은 Git으로 찍어둔 사진첩(저장소)을 인터넷 어딘가에 보관해주는 서비스다. 내 컴퓨터가 꺼져 있어도, 다른 컴퓨터에서도 같은 사진첩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.
GitHub Pages는 그 저장소 안의 HTML 파일을 그대로 웹페이지로 공개해주는 기능이다. 별도의 서버를 마련하거나 복잡한 설정을 할 필요 없이, 저장소 설정 하나만 켜면 '깃허브아이디.github.io/저장소이름' 형태의 주소가 생긴다. 오늘은 이 방식이 가장 쉬운 배포 경로이기 때문에 쓰고, 서버 기능이 필요한 서비스를 만들 때 쓸 다른 선택지(Vercel 등)는 10차시에서 다룬다.
05실습 가이드
1. VS Code 설치하기
- 공식 사이트(code.visualstudio.com)에서 Windows용 설치 파일을 내려받는다.
- 설치 파일을 실행하고 기본 옵션 그대로 '다음'을 눌러 설치를 마친다.
- 설치가 끝나면 VS Code를 한 번 실행해 정상적으로 열리는지 확인한다.
예상 결과 — VS Code가 실행되어 빈 시작 화면이 보인다.
안 될 때 — 설치 파일이 실행되지 않으면 다운로드가 중간에 끊긴 것일 수 있다. 파일을 다시 내려받는다. 회사 컴퓨터라면 관리자 권한 문제일 수 있으니 담당 부서에 설치 권한을 먼저 확인한다.
2. Claude Code 확장 설치하고 로그인하기
- VS Code 왼쪽 사이드바의 확장(Extensions) 아이콘을 눌러 'Claude Code'를 검색해 설치한다.
- 설치 후 안내에 따라 계정으로 로그인한다.
- 사이드바에 대화창이 뜨는지, 메시지를 보내면 응답이 오는지 확인한다.
예상 결과 — Claude Code 대화창이 열리고 정상적으로 응답을 주고받을 수 있다.
안 될 때 — 확장이 안 보이면 검색어 철자를 확인한다. 로그인이 안 되면 인터넷 연결과 계정 상태를 확인하고, 그래도 안 되면 VS Code를 껐다 켠다.
3. 01차시 프로젝트 폴더 열기
- VS Code 메뉴에서 '파일 → 폴더 열기'를 선택해 01차시에서 만든 자기소개 페이지 폴더를 연다.
- 탐색기에 index.html 등 지난 차시에 만든 파일이 그대로 보이는지 확인한다.
예상 결과 — 지난 차시 결과물이 담긴 폴더가 VS Code에 열려 있다.
안 될 때 — 01차시 폴더를 찾을 수 없다면, 이번 차시용으로 새 폴더를 만들고 Claude Code에게 '지난 차시와 같은 자기소개 페이지를 다시 만들어줘'라고 요청해도 실습을 이어갈 수 있다.
4. Git 초기화하고 첫 커밋 남기기
- Claude Code 대화창에 P2-1 프롬프트로 이 폴더를 Git으로 관리하게 해달라고 요청한다.
- VS Code 왼쪽의 소스 제어(Source Control) 아이콘을 눌러, 변경된 파일 목록과 커밋 내역이 보이는지 확인한다.
예상 결과 — 소스 제어 화면에 첫 커밋 기록이 하나 생긴다.
안 될 때 — 'git이 설치되어 있지 않다'는 메시지가 뜨면 git-scm.com에서 Git을 먼저 설치한 뒤 VS Code를 재시작하고 다시 시도한다.
5. GitHub 계정 만들고 새 저장소 만들기
- github.com에서 계정이 없다면 새로 가입한다.
- 오른쪽 위 '+' 버튼으로 새 저장소(Repository)를 만든다. 이름은 알아보기 쉬운 영문(예: my-intro-page)으로 하고, Public(공개)으로 설정한다.
- 저장소가 생성되면 표시되는 저장소 주소(URL)를 복사해둔다.
예상 결과 — GitHub에 비어 있는 새 저장소가 생기고, 그 주소를 손에 넣었다.
안 될 때 — 저장소 이름에 한글이나 띄어쓰기를 넣으면 오류가 날 수 있다. 영문과 하이픈(-)만 사용한다.
6. 로컬 프로젝트를 GitHub에 올리기
- P2-2 프롬프트에 5단계에서 복사한 저장소 주소를 넣어 Claude Code에게 연결과 업로드(push)를 요청한다.
- GitHub 저장소 페이지를 새로고침해 내 파일들이 올라와 있는지 확인한다.
예상 결과 — GitHub 저장소 페이지에 index.html 등 내 프로젝트 파일이 보인다.
안 될 때 — 인증 창이 뜨면 GitHub 계정으로 로그인해 권한을 허용한다. 그래도 실패하면 에러 메시지 전문을 P2-4(복구 프롬프트)로 붙여 다시 요청한다.
7. GitHub Pages 활성화하기
- GitHub 저장소 페이지에서 'Settings → Pages'로 이동한다.
- Branch를 main(또는 master)으로 선택하고 저장한다. 화면 구성은 실습 시점에 따라 이 교재와 다를 수 있다.
- P2-3 프롬프트로 지금 화면에서 무엇을 눌러야 하는지 Claude Code에게 다시 한번 확인받아도 좋다.
예상 결과 — Pages 설정 화면에 배포된 사이트 주소가 표시된다.
안 될 때 — 설정 후에도 주소가 안 보이면 1~2분 정도 기다렸다가 페이지를 새로고침한다.
8. 배포된 URL 접속해서 확인하기
- 표시된 주소(예: 깃허브아이디.github.io/저장소이름)를 브라우저 주소창에 입력해 접속한다.
- 01차시에서 만든 자기소개 페이지가 그대로 보이는지 확인하고, 이 주소를 다른 기기(휴대폰 등)에서도 열어본다.
예상 결과 — 인터넷 어디서든 접속 가능한 내 자기소개 페이지 URL이 완성된다.
안 될 때 — '404 페이지를 찾을 수 없음'이 뜨면 몇 분 더 기다리거나, 저장소에 index.html이라는 이름의 파일이 정확히 있는지(대소문자 포함) 확인한다.
06실전 프롬프트
07이것만은 주의
무슨 일이 생기나 — 설정 파일이나 개인 메모, 큰 임시 파일까지 실수로 GitHub에 함께 올라갈 수 있다. 한 번 올라간 뒤 삭제해도 커밋 이력에는 그대로 남는다.
대처 — 저장소를 만들 때 .gitignore부터 챙기는 습관을 오늘부터 들인다. 무엇을 제외해야 할지 모르겠으면 Claude Code에게 '이 프로젝트에 맞는 .gitignore를 만들어줘'라고 요청한다.
무슨 일이 생기나 — 저장소를 Public(공개)으로 만들면 전 세계 누구나 코드를 볼 수 있다. 배우는 중이라 아직 공개하고 싶지 않은 내용도 실수로 함께 공개될 수 있다.
대처 — 지금 실습은 자기소개 페이지라 공개해도 무방하지만, 앞으로 개인정보나 회사 자료가 섞인 프로젝트는 반드시 Private으로 만든다. GitHub Pages 무료 공개 배포는 Public 저장소 기준이라는 점도 함께 기억해둔다.
무슨 일이 생기나 — GitHub Pages 설정을 마친 직후 바로 접속하면 '404 페이지를 찾을 수 없음'이 뜬다. 이걸 실패로 판단하고 설정을 다시 만지다가 오히려 꼬인다.
대처 — 배포에는 보통 몇 분 정도 반영 시간이 걸린다. 1~2분 기다렸다가 새로고침해보고, 그래도 안 되면 그때 파일 이름(index.html 철자, 대소문자)부터 확인한다.
무슨 일이 생기나 — '수정', '테스트'처럼 의미 없는 커밋 메시지를 반복해서 남기면, 정작 문제가 생겼을 때 어느 시점으로 되돌아가야 할지 커밋 목록만 봐서는 알 수 없다.
대처 — 커밋할 때마다 '무엇을 했는지'를 한 문장으로 남기도록 AI에게 요청한다. 아직 손에 안 익었다면 Claude Code에게 커밋 메시지 작성까지 맡기고, 저장 전에 한 번 읽어본다.
08자가 점검
09과제
오늘 배포한 자기소개 페이지에 작은 수정(문구 하나, 색 하나 등)을 더한 뒤, 다시 커밋하고 push해서 같은 URL이 자동으로 바뀌는지 확인한다. 그리고 그 URL을 지인 한 명에게 보내 실제로 열리는지 확인받는다.
제출 형식 — ① GitHub 저장소 링크 ② 배포된 페이지 URL ③ 지인이 접속해 확인해준 화면 캡처(또는 메시지 캡처)를 하나의 문서로 정리해 제출한다.
10더 알아보기
- GitHub Pages 공식 문서 — 배포 옵션과 커스텀 도메인 연결 방법까지 확인 가능 — 10차시에서 다시 참조
- Git 기초 안내(공식 가이드) — 커밋·브랜치·되돌리기 명령어의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을 때
- 커밋(Commit)
- — 특정 시점의 파일 상태를 저장해두는 기록 단위. 필요하면 이 시점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.
- 저장소(Repository)
- — Git으로 관리되는 프로젝트 파일과 그 변경 이력이 함께 저장되는 공간.
- 푸시(Push)
- — 내 컴퓨터에 있는 커밋 기록을 GitHub 같은 원격 저장소로 업로드하는 동작.
다음 차시 예고 — 다음 차시에서는 오늘 배운 대화 방식을 한 단계 더 다듬어, 같은 질문도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이유와 나만의 프로젝트 규칙 파일을 만드는 법을 다룹니다.